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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교육·생태환경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 지원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생 활동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024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생태·환경 교육과정 지원사업등 학교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14개를 선정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협력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학교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마을 환경개선, 생태계 보존 활동, 마을축제, 마을 인물책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교육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주변 하천 생태탐방, 탐구 중심의 환경 동아리, 학교 텃밭 가꾸기, 환경 캠페인 등 총 10개 학교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2479백만 원(교육청 예산 641백만 원)을 투입해 학생자치축제 예술, 역사, 생태, 환경, 평화 분야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파주마을체험프로그램 지원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23개의 파주 지역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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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