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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청소년에게 묻다!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 및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행복과 꿈이 실현되는 파주시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환경’(파란 하늘의 주인이 되기 위한 환경 정책) 디지털’ (사각지대가 없는 파주시를 위한 정책) 마음·건강’(청소년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 정책) 문화·여가’(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문화·여가 정책)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정책(자유주제) 1개의 세부 주제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만 9~24세 청소년이나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youth1004@pcy.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예선심사(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 팀에게 발표정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7월 본선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아이디어상(3)을 가리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이 많이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www.pcy.or.kr)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청소년재단 담당자(031-540-5284)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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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