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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조리도서관, 봉일천 마을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612일부터 23일까지 봉일천 역사 숨길 여행역사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일천 숨길역사에도 숨길을 불어넣어야 썩지 않는다는 의미로 붙여진 조리읍 마을공동체 협의회의 사업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도서관이 위치한 봉일천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마을의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그려보고자 기획됐으며 역사 강연 파주 삼릉 캠프하우즈 역사 탐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제공한 조리읍의 옛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만나는 봉일천 옛이야기사진 전시도 프로그램 연계 전시로 열린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조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4-294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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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