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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면접 마스터과정’프로그램 운영

파주시가 81일부터 93일까지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면접 마스터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준비 전략 및 면접 이미지 모의 면접 개별 지도 등으로 다양한 유형의 면접 방식을 이해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910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2023년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 선발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층의 취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청년 구직자들이 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지역 실업 해소를 위해 구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청년층의 고용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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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