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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정·민간 어린이집 대상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지원 추진

파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민간 보육시설 국공립수준 서비스 향상 등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노후화 및 시설 인가 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월 중 교체 지원 어린이집을 최종 선발하여 개소당 최대 100만 원의 교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재원 아동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어린이집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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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