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이수종)이 지난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스마트 제조분야는 경기인력개발원을 포함하여 고려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인력개발원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실무(NCS)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스마트제조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실감형 콘텐츠 등 7개 분야에서 14개 기관, 24개 과정이 선정됐다.
현재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6개 공과(기계,자동화,전기,정보통신,차량,건축)에서 약 1년간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을 취업 알선하고 있으며, 또한 2018년도 국비지원 전문기술교육 및 일반고 직업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구인상담 및 입학문의는 전화 031-940-6800 또는 홈페이지(http://kg.korchamhrd.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