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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작

파주시는 2018년 치매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치매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은 치매 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등도에 해당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10주간 진행된다.

추억 속으로 떠나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29일까지 운영하며 1부는 운동 강사를 통해 전신 스트레칭 놀이를 활용한 스트레스 날리기 컵 쌓기 놀이 손가락 체조 산가지놀이(여러 색·종류의 나무)와 함께 과거 회상놀이 등 소도구 활용한 체조와 음악을 접목시킨 활동을 진행한다. 2부는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함께 지점토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사랑의 꽃 만들기 설을 맞아 복주머니 만들기 콜라주를 이용한 나의 모습 표현하기 등 소근육과 인지에 도움을 주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많은 어르신 인지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관내경로당을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과 치매가족을 위한 가족모임,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치매예방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5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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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