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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모집

파주시는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는 38곳의 경로당이 선정되어 약 8,2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이번 2차 사업에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이 투입돼 경로당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320일부터 43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모집 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연식이 오래된 경로당의 시설 노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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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