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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주시행복장학회, 에이젯과 업무협약 체결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김영숙)와 교육 전문기업 에이젯(대표 홍창민)이 지난 2일 다양한 교육 혜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숙 행복장학회 이사장, 홍창민 에이젯 대표, 장학회 임원 및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파주시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학 지원을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젯은 장학회 추천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예체능 포함)혜택 제공 ▲()파주시행복장회는 에이젯에 장학사업 대상 학생 추천 관내 초··고 학생 교육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두 기관 간 지속 협력 등이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창민 에이젯 대표 역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체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이젯이 파주시 내 학생들에게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등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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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