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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요금,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파주시가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고지란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나 이메일,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요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개별 수도요금 고지서를 수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공동주택·상가 등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된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전자고지 이용자는 자동납부와 연계하여 보다 간편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동파 위험, 단수 알림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수도 지방상수도 포털,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객센터(☎1577-0600) 또는 파주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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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