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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북파주지역 파평단기쉼터 운영 시작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14일부터 5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2)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3740)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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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