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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상가 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파주시가 가람상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57일부터 이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수립한 파주시 주차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조례 정비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 인근 주민 대상 개별 홍보를 거쳐 추진됐다.

 

 시는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 28면에 대하여 인근 거주자·사업자·상근자를 대상으로 오는 57일부터 13일까지 이용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배점기준표에 따라 주차장과의 거리, 거주기간을 점수로 산정하여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배정될 예정이며, 특정 대상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대기기간을 가산점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배정된 이용자는 61일부터 11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월 2~3만 원의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여 주차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으로 주거지역 주차난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추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파킹 주차포털’(parking.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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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