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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

파주시는 반려견 양육자나 반려견 양육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기본교육은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에서부터 동물유기나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생명존중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유형에 따라 주제와 방식을 달리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일시와 장소, 인원수까지 모두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인의 반려견이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창구(https://moaform.com/q/viU0Q7)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장소, 인원수, 교육 날짜 등을 신청 서식에 기재해 입력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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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