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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5동, 주민생활 밀착 소식지 「행복나눔편지」 발간

파주시 운정5동은 4월 셋째 주부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주간 소식지 행복 나눔 편지를 발간해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편지는 에이4(A4) 용지 한 장 분량으로 4건의 생활 밀착형 소식을 간결하게 담아 구성하며, 각각의 소식마다 정보무늬(QR코드)를 함께 표기해 주민이 자세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주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하여 바쁜 일상속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시정 소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정 5동은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며, 「행복 나눔 편지가 단순 안내지를 넘어 생활 속에서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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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