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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농업기술센터, 5월 16일까지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생 모집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516일까지 친환경농업 분야 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유기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2025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추어 526일부터 814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 실기 교육과정 5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기교육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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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파주시 입장문을 보며…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가 18일 파주시의 강제 철거에 따른 인권침해를 호소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곧바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성매매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입장문에서 언급한 2023년 국가인권위 발간 인권보도 참고 사례집에서는 ‘성매매 여성을 성매매 종사자나 여종업원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성매매가 마치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간주될 위험이 있어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표현할 것을 권고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인권위 권고는 표현에 따라 성매매가 합법적 직업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는 것이지,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설립된 유엔여성기구는 “성매매와 성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이다. 유엔의 역할은 모든 여성이 폭력, 학대, 착취, 차별, 낙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주거권 보장 없이 진행되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철거에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성노동과 성매매 정책은 반드시 해당 개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