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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휴 기간 말라리아 예방 방역소독 실시

파주시는 5월 초 연휴 기간 중 인구 이동과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시는 특히 민원 발생이 잦고 감염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오는 6() 대체공휴일에는 2개 반으로 방역 인력을 편성해, 연휴 기간 중 민원이 집중된 지역과 말라리아 취약지로 분류된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지 인근 야외활동 장소, 산책로, 체육시설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서식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전 주요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방역도 병행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상담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관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방역 공백 없이 철저히 대응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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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