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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라이프가드 이어 드론조종교육까지'

파주시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끝은 어디인가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18년 안전전문인력 육성 계획의 첫 스타트로 드론조종 교육을 시작했다.

 

 파주시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227일까지 코오롱 스포렉스 파주낙하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비행드론의 원리에 대한 이론강의와 드론조종 실습을 병행해 드론을 능숙하게 조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은 실시간 재난현장 공유, 공간정보를 이용한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시는 3월 중에는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보트조종면허 교육을 실시해 풍수해 및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재난취약가구 맞춤형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안전리더로서 전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테마별 안전교육 실시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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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