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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이슈&월드와 함께 미투(Me Too)운동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확인하고 개개인이 합리적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이슈&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슈&월드는 주제에 맞는 도서와 정기간행물, 영상자료 등을 선정해 전시하고 연계강좌를 진행하는 중앙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3월 시작한 이래 꾸준히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1~2월 진행된 이슈&월드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전시와 강좌가 진행됐고 가상화폐,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투기인가라는 주제로 연계강좌가 진행됐다.

 

 3~4월에는 최근 검찰계의 성폭력 피해 사실 폭로를 계기로 각 분야로 퍼져나가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을 주제로 전시 및 강좌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의 저자 이민경 작가를 초청해 현 사회 현상과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도 예정(413)돼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으로 이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을 때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도서를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묻지마 범죄에 대한 공감불능사회, 욜로(YOLO)라이프, 탈원전 정책, 젠트리피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를 함께했다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서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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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