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도서관 소식지가 새로워진다

도서관 통합소식지 「PLAY」발행


파주시도서관의 소식지가 3월부터 'PLAY(Paju Library comes to you)'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동안 지역별로 발행된 교하·운정권역 소식지 더채움과 중앙권역 소식지 더라이브러리를 통합해 새로운 이름의 'PLAY'로 발행한다. 교하도서관은 파주시 전 지역의 도서관 소식지 ’PLAY'를 매월 발행할 예정으로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PLAY(Paju Library comes to you)파주시도서관이 당신에게 다가가다라는 뜻으로 도서관이 시민 가까이 일상에 젖어들겠다는 의미를 가지며 파주시 1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들이 선정한 주제의 도서 컬렉션, 질문하는 도서관, 작은 도서관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해당 소식지는 도서관은 물론 교육문화센터, 금촌역, 운정역, 파주출판도시, 동사무소,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 3천부가 배치될 예정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번에 도서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그동안 둘로 나뉘었던 소식지를 하나로 통합해 발행하게 됐다올해 새롭게 발행되는 PLAY를 통해 파주시 도서관의 새로운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