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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

우수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파주시는 20일 사회적경제 희망센터에서 ‘2018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40명과 파주시 사회적경제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320일부터 67일까지 매주 2회 총 23강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및 실행방안, 재무회계마케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성공 모델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80% 이상 학습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번으로 14회째를 맞는 아카데미는 2012년 시작해 현재까지 281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파주시에는 사회적기업 30, 협동조합 78, 마을기업 4개 등 총 11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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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