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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심리상담 통해 직원 스트레스 등 본격 관리

파주시는 20일 과도한 업무와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복지동 2층에 심리상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판식과 차담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 직원들이 함께해 상담실 개소를 축하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직장내 갈등과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 심리상담실이 위안과 치유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닥토닥으로 이름 붙여진 심리상담실은 직장내 갈등과 스트레스 등은 물론 성격 및 정신건강, 대인관계, 가족 및 자녀문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상담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심리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했으며 많은 직원들이 편안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 상담자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은 물론 향후 상담과 연계한 다양한 직원대상 심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리상담실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오후 6, 금요일 오전 9~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상담은 물론 전화 및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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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