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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 개최

쌀전업농 모범적인 자발적 운동 확산 기대

파주시와 파주쌀전업농연합회는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회원, 농업인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담당사무관이 참석해 정부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논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는 쌀전업농회원의 자발적인 벼 재배면적 줄이기와 쌀 적정생산 운동 선서문 낭독, 소비자들이 밥맛 좋은 쌀을 구입해 소비를 증대시키자는 3(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2kg줄이기, 생산비 줄이기) 3(밥맛 좋은 품종 재배하기, 완전미 비율 높이기, 쌀소비 늘리기) 운동으로 명품 브랜드인 한수위 파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의 교육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 준비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교육 전후에 쌀 전업농의 신청이 쇄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석 파주쌀전업농 회장은 작은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이지만 우리 회원 스스로 운동에 참여해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31-940-45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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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