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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지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착공

파주시가 어유지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유지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53억원(국비 103, 도비 22, 시비 28) 확보해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3월 말 공사 착공 후 20208월 준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적성면 어유지리, 적암리, 장현1리 농어촌 지역의 하수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처리용량 일일 480톤의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하수관로 10, 249가구의 배수설비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가정내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모아 미생물의 자정작용의 원리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분해·침전·분리한 후 깨끗한 물만 간파천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그동안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생활 불편을 겪어 왔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면 어유지리, 적암리, 장현리 일원의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간파천의 청청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호 맑은물환경사업단장앞으로 하수도 보급을 도시중심에서 점차 농어촌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광탄면 용미리, 영장리, 파평면 두포리, 적성면 객현리, 군내면 조산리의 하수도 정비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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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