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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참여자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44일부터 88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15:30)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해부터 시행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은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동이 부족한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을 통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절가동범위 증진 운동, 밴드 등 소도구를 통한 근력운동, 균형운동 및 보행훈련 등 여러 가지 과제를 통해 일상생활동작 기능을 향상시키는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6주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대상자는 뇌병변 질환자 중 거동이 가능한 환자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3월 말까지 8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접수는 파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031-940-5590)로 하면 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체적 재활과 정신적 재활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특히 함께 하는 운동을 통한 재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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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