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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재능기부 거리공연‘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

매주 금요일 오후, 뜻 깊은 거리공연 올해도 지속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석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특화사업 재능기부 거리공연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를 추진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거리문화조성과 재능 기부의 취지로 시작된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는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 거리공연은 인근 상인들의 협조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으로 이뤄져 민관이 함께한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촌 청소년문화의 집이 참여해 노래마술악기연주기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46일 오후 5시 금릉역 앞 금빛로 상가단지 내 중앙보행로에서 열리며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된다.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는 올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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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