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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읍, 아프리카 봉사단 청결활동

파주시 법원읍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원봉사단체인 우리 함께(We Together)’는 지난 18일 법원읍 문화창조빌리지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의 2018년 첫 행사로 아프리카 봉사자,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단체장, 군인 및 주민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법원읍 관내 대지빌라 앞 세천에서 청결 활동을 펼쳐 약 1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지역 청결활동에 앞장서고 지역화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봉사단 우리 함께에 감사드리며 많은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봉사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1차례 법원읍 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청결활동뿐만 아니라 지역향토유적지를 방문해 향토애를 심어주고 올 9월에는 경복궁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의식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문화창조빌리지에서 법원사랑 나눔장터가 열렸으며 가야교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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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