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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 개최

파주시는 지난 27일 제4(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은 파주지역 조사를 맡은 경기복지재단의 오민수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보장조사, 지역분석, 중점 추진사업, 의견수렴 등 단계별 추진 절차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단(단장 경제복지국장) 구성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계획수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해당 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강의 중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필요성, 복지수요의 측정, 아동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추진사업, 재원의 규모와 조달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민관협력과 주민참여 부분을 강조하며 참여자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컨설팅과 향후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를 통해 파주시 사회보장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문제해결과 더불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대상별분야별 복지시책을 창출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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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