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산보건지소,‘출산준비교실’호응도 높아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출산준비교실이 좋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출산준비교실227일부터 327일까지 매주 1, 5회 과정으로 산모관리 전문가, 부모교육전문가, 양말공예강사로 구성돼 태교의 중요성, 출산의 생리 및 감통분만법, 모유수유 원리와 중요성, 모유수유의 실습, 예비부모교육 등 임산부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차수에는 육아 중 가사 등으로 엄마와 일시적 분리 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접촉의 안락감을 주는 애착인형을 양말 공예 강사와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임산부는 애착인형을 처음 만들어서 서툴렀지만 아기가 태어나 자라면서 엄마가 직접 만든 인형을 안고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장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신생아 교실에 참여하여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임신으로 인한 산모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소중한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2기 출산준비교실은 5월 초 진행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