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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사대금 신속집행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사대금의 선금 지급을 계약금액의 70%까지 확대하고 대가지급 기한도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는 등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계약 체결 후 선금 지급비율을 기존 30~50%에서 계약금액의 70%까지 지급하고 선금지급 기간도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줄이는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긴급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고 일상감사계약심사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예산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정의 효율성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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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