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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농업인대학’개강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열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대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파주 농업인대학을 개강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늘어나는 수입 농산물의 홍수 속에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11년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기는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국가기술자격 종목 중 하나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농업 관련 강의를 통한 친환경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친환경농업 전문가반’, 수도권 위치적 장점을 이용해 6차산업과 연계한 파주형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6차산업 농촌관광반’, 20179월부터 도입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통해 도시농업 현장 강사 및 도시텃밭관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전문가반등 총 3개반이 편성돼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우수농장 견학 등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농업분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해 농산물 수입개방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1년동안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므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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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