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마장호수 흔들다리 인증샷 할인업소 시행

파주시는 길이 220m, 폭 1.5m의 국내 최장 길이의 현수교인 마장호수 흔들다리 여행객들을 위해 ‘흔들다리 이용객 음식점 할인제도’를 실시한다.


 흔들다리를 방문한 여행객은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업소에 제시하면 음식가격의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흔들다리 할인업소 검색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파주 관광 전자지도(http://paju.noblapp.com) 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 메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찾기도 가능하다.


 마장호수 할인업소(음식점)은 이곳에서 자란 나물을 이용한 산채 비빔밥, 닭·오리 요리 등 토속적인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할인제도를 적절히 이용해 실속 있는 소비를 할 수 있길 바라고 마장호수 주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할인업소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해 참여업소 수를 늘이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