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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 모의훈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회의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회를 실시했다.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는 파주스포렉스 운정점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재난발생시 파주시 관련부서가 실제현장에서 지원해야 하는 사항과 인명구조 종료 후 현장복구 등 재난대책본부 차원에서 조치해야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등 재난 상황대비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각 재난분야별 25개 매뉴얼을 안전총괄과와 관련부서, 유관기관에서 작성 보관하고 있으며 각 재난안전 분야별 실제 재난사례를 조사해 작성된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물레이션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관련기관 및 협업 부서의 임무 숙지, 보완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매뉴얼 훈련 점검회의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아직까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사고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본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정 보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 파주시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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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