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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케익으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눠요

독거 어르신 특별프로그램 생신 축하드립니다

파주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축하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4명 정도 실제 생신날 댁을 방문해 생신 케익과 함께 작은 화분을 선물로 드리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생일을 그냥 지나치고 쓸쓸히 보내기 일쑤인데 그런 어르신을 찾아가 생일 케익을 전해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 드리며 잠시나마 말벗을 해드리고 있다.

 

 운정동의 윤모 어르신은 작은 화분을 보시고 내 생전 이런 꽃이랑 케익은 처음 받아본다.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짓기도 하셨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생일케익 하나로도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전달하는 우리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현재는 적은 예산을 들여 케익과 화분을 전달해드리고 있지만 자원 봉사와 연계한다면 대상자를 더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4명의 어르신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고 앞으로 12월까지 계속 진행예정으로 자원봉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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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