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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후드를 부탁해’특화사업 실시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는 파주시 관내 등록 급식소 중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40(교체15, 청소25)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적 관리를 위한 후드를 부탁해사업을 지난 달 26일부터 322일까지 진행했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후드를 부탁해사업은 평소 관리가 어려운 조리실 후드를 청소 또는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환기시설은 미끄러짐과 낙상 등 안전상의 문제로 청소가 어려우며 관리 소홀시 오염된 기름, 이물질 등이 낙하해 음식물에 혼입될 수 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외부 인력을 활용해 조리실 후드 전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방법 및 사후관리교육을 진행해 조리실 환경 개선 및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실의 위생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내 어린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소의 등록을 적극 권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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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