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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하세요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사료구매자금 24억원 융자지원(1.8%,2년만기일시상환)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와 파주시 농축산과에서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완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은 축산업등록제(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가축계열농가 제외)에 신규 사료구매(조사료, TMR사료 포함) 및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된다.

 

 지원축종은 소, 돼지, , 오리, 기타가축으로 지원한도는 농가당 6억원(한육우,낙농, 돼지,,오리), 기타가축은 9천만원이며 지원 단가는 두당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2천원, 오리 18천원 등이다.

 

 사업 희망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농·축협 신용조사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향후 농가 제출서류 검토, 축산업 등록여부 확인, 신용도 조사 등을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기관에 통보하고 대출을 조기 실행토록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수입개방과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지원정책을 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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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