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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8기 모집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청소년만의 독창적인 목소리를 다큐멘터리로 표현할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8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교육청,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 있는 8개 교육기관에서 참가자들이 기획에서 실습까지 다큐멘터리 제작 전반을 배우게 된다. 파주시는 교육기관으로 교하도서관이 현재 유일하다.

 

 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워크숍은 5~8월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교육기간 다큐멘터리 1편을 완성하고 80%이상 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9월에 있을 제10DMZ국제다큐영화제 기간에 특별상영회도 참가하게 된다.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일체는 교하도서관에서 지원하며 교육이나 캠프진행 비용도 무료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워크숍 기로 꿈에 다가서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이 되기 때문에 훌륭한 프로그램이며 다큐멘터리의 매력을 알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교하도서관은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이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 7기까지 매년 1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다양한 다큐멘터리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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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