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율곡이이 선생 삶을 배우다.

파주시 법원읍 기관단체장 모임 천일회는 지난 29일 사적525호인 율곡유적지를 방문했다.

 

 법원읍에 위치한 율곡유적지는 신사임당 부부묘를 비롯해 율곡이이 선생의 가족묘가 위치해 있으며 율곡문화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방문은 율곡이이 선생의 삶을 돌아보며 단순히 행사가 있을 때에만 방문하던 것에서 나아가 유적지에 대해 깊게 배우기 위해 진행됐다.

 

 최복현 자운서원장의 진행으로 회원들은 선비체험을 하고 율곡이이 선생의 자경문을 알아보고 직접 자경문을 써보기도 하는 등 율곡이이 선생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천일회는 그동안 월례회의에서 법원읍의 현안을 공유하는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선진 문화 벤치마킹과 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시각에서 법원읍을 발전시키는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