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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읍 꿈나무들의『방과 후 학습』운영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순태)는 지난 23일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화) 임원들과 제6953부대, 관내 학생, 학부모 등 총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2일부터 시작되는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은 군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봉일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강좌를 올 12월 겨울방학 시작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해 군인 인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경 학생들이 군부대를 방문하는 군부대 방문의 날도 계획하고 있어 군부대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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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