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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파주희망농장 개장!


파주시는 2018년 파주희망농장을 331일 개장한다.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희망농장은 올해 9년째로 도심권 시민들에게 녹색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희망농장은 금촌 도심 주택지구내 위치하며 국내 최대 면적(48115)으로 누구나 걸어서 쉽게 농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개장 첫날에는 자운장단콩두부 등 가공품과 모종 및 퇴비, 조리로컬푸드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파주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압화 전시를 열어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파주희망농장은 수도시설을 새로 교체보강하고 농기구 임대 수량을 증대하는 등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처음 텃밭 경작을 하거나 농사가 서툰 분들을 위해 시기별 농작 물 재배 기술을 화판으로 제작하고 농사 리플렛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현장에 농업전문가를 배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희망농장에서 텃밭을 운영하면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가족 및 이웃간에 소통하며 더욱더 가까워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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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