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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83대 신규면허 교부

4월 5일 운송 개시,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제공

파주시는 30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72명과 일반택시 11대 등 총 83대의 면허를 교부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면허자와 가족, 일반택시업체 관계자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파주시의 면허대수의 12%에 해당되는 면허대수로 파주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괄 증차였다. 이날 신규 면허를 받은 72명의 개인택시 운전자는 13~37년 동안 모범적으로 운수업에 종사해온 사람들로 모집요건과 우선순위, 무사고 운전경력 순으로 결정됐으며 일반택시 상위 5개 업체도 11대 증차를 받게 됐다.

 

 증차로 일반택시 8개 업체에서 60명이 넘는 일반택시 종사자들이 빠져나가게 된다. 신규면허 확정자는 운송약관 신고 및 운송사업 개시 신고를 한 후 45일부터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편리하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운전자가 돼주시길 바란다시민 편의를 우선해 일괄 증차를 결정했고 한 번에 면허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예비기사 부족현상 확인 결과 예비기사 수급은 안정적인 걸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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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