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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 실시

파주시는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가동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금촌시내 침수피해 상황을 가상한 것으로 운영 매뉴얼에 따른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해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배수펌프장은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파주시는 대형펌프장 12, 간이펌프장 23곳에 대한 일제점검이 완료된 상태며 4월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해 우기철에 이상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집중호우시 즉시 가동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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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