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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더 이상 산림재해는 없다!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홍보 캠페인 열어

파주시는 지난 26일 월롱산에서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파주시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500여명의 공무원 및 파주시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관련 산림 내 취사행위금지,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홍보물 배부 등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파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산림보호활동으로 산림자원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형파쇄기를 운영·지원 중이며 필요한 농가는 해당 읍면동 및 파주시 산림농지과(031-940-4621~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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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