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와 읍면동 세외수입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사 및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관리,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시연 및 실습을 중심으로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김남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세외수입 부과액 및 체납액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징수독려, 체납처분을 통한 과태료 등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실시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원으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및 징수의지를 강화해 정확한 세입행정으로 재정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