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발판 마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재활프로그램은 매일 운영되며 중증정신질환자의 증상관리 및 기능 회복,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정신건강교육, 신체건강관리, 일상생활훈련, 예술치료, 인지재활 프로그램, 사회기술훈련 등 영역별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증정신질환자는 총 63명이었으며 참여 대상자의 사회적응력 향상 도움 여부에 대한 평가를 위해 실시한 정신사회재활기능변화도 측정 결과 참여자 90%이상에서 기능 향상이 관찰됐다.

 

 센터는 정규 프로그램 외 지역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여가활동 지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회복 나들이,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월 1회 진행한다. 이번 사회적응훈련은 여가활동 지원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노래방 이용과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벗이미술관(KT&G 상상마당 홍대)기슬랭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정신의학 역사와 아트브룻기획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기능 및 질병 상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결정되니 정신재활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