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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장애인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12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8 파주시 장애인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장애인에게 취업 및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및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교보문고, 한미양행 등 총 23개 기업체에서 사무직, 미화직, 생산직, 서비스직, 상담직 등 120개의 일자리를 구하는 자리로 장애인 300여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력서 컨설팅부터 사진촬영까지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과 수지침, 한지공예, 생활원예 등 다양한 진로를 엿볼 수 있는 체험행사 및 네일아트, 마사지체험, 소망나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우수기업들을 섭외해 장애인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풍성해진 부대행사로 장애인구직자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50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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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