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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권역‘남부스마트복지센터’개소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30일 산내마을3단지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파주시 및 운정 1·2·3동 사회복지 관계자, 입주자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스마트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지난해 운정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고자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최소 공간과 SNS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를 갖추고 개소하게 됐다. 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파주시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고 산내마을3단지 임차인 대표회의가 장소를 제공해 개소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지속가능, 마을맞춤, 주민밀착, 거점복지, 현지완결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을거점공간사업, 공유공간사업, 지역 활동가 프로젝트 사업, 마을특화사업 등을 가지고 마을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구에 비해 복지시설이 부족한 운정지역에 남부스마트복지센터의 개소는 의미가 있다센터가 잘 운영돼 운정지역주민은 물론 파주시의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시몬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스마트복지라는 새로운 복지전달체계의 도전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관으로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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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