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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희망나무 심기행사 개최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3일 율곡습지공원에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희망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여해 율곡습지공원에 덩굴장미 1,400주를 식재하고 350m 길이의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파평면 주민들은 율곡습지공원에 계절 변화에 맞춰 청보리,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각양각색의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장미터널 조성은 장미 개화시기인 5~6월에 율곡습지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평면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래 파평면장은 지역주민과 합심해 율곡습지공원의 숲과 꽃밭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조성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을 명품 힐링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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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