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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1동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情을 나눠요!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은자)는 지난 3일 운정 헬스케어센터에서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헌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헌옷 모으기 자원재활용 운동을 주민들 및 각종 사회단체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날 행사에 새마을 남녀 회원뿐만 아니라 7개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평소에 모아두었던 헌옷을 행사장으가져와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0.5톤 증가한 약 1.5톤의 헌옷이 수거됐다.

 

 이날 수거된 헌옷들은 수거업체에서 분류 및 세척과정을 거친 후 구제매장이나 해외로 수출돼 재활용되며 판매 수익금은 운정1동 관내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은자 운정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에 새마을 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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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