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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식목행사 공동개최

출판도시 녹지 내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245주 식재

파주시와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승기)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 4일 파주출판도시 2단지 내 녹지(문발동 636-2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에서 수목을 기증하고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행정 지원과 기술을 제공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출판도시 경관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해 출판도시 입주민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느티나무 12, 메타세콰이어 6, 왕벚나무 11, 수수꽃다리 219, 초화류 1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계속되는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권 도시 숲을 조성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과 김승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민관 공동으로 참여해 상생과 화합의 식목행사가 됐다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해 아름다고 깨끗한 파주출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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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