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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일터 파주시와 함께

파주시는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익형, 인력파견형 등 2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어르신 1600명에게 제공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등 4수행기관과 읍··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해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공공시설·지역아동센터·보육시설 봉사 및 스쿨존 교통지원·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일터가 될 인력파견형 사업참여자도 모집한다. 참여자는 만 60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 대상이며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직종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참여를 제외한다.

 

 사업운영은 연중 실시되고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고용주와의 근로계약서에 정한 시간에 따른다. 구직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시민복지팀으로 구직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사업)체도 참여를 신청하고 기업체 근로 규정에 따라 급여를 제공하면 된다.

 

 파주시는 2018년 취약계층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외에 인력파견형사업을 중점 추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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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